차를 운전하다 보면 가벼운 접촉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피해 차량의 주인에게 연락을 하지 않고 그냥 가버리면 어떻게 될까요? 이것은 뺑소니에 해당합니다. 이에 따른 벌금과 처벌이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가벼운 접촉 사고 뺑소니 성립 요건
다른 차를 아주 살짝 부딪혀서 충격이 매우 약한 경우에도 사고 처리를 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뺑소니입니다. 아주 경미한 사고여서 사고 여부를 인지하지 못하고 다른 곳으로 이동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그렇다고 하더라도 타인의 차량을 파손하는 사고를 낸 후 조치를 취하지 않고 현장을 벗어났다면 어떻게 될까요? 이것은 가벼운 접촉 사고 뺑소니에 해당합니다.
가벼운 접촉 사고 뺑소니가 발생했다면
우리나라는 차량 수는 많은 것에 비해 주차 공간이 정말 부족하고 협소한 것이 사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문콕, 긁힘 등의 가벼운 접촉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운전하다가 잠깐 다른 생각을 하거나, 운전이 미숙한 등의 이유로 누구나 사고를 낼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경미한 사고가 발생했다고 하더라도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뺑소니가 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가벼운 접촉 사고 후 뺑소니로 사후 조치를 하지 않은 사람은 관련 법령 도로교통법 제156조 10호에 따라 처벌하고 있습니다. 아래에서 그 내용을 자세히 살펴 보겠습니다.
가벼운 접촉 사고 뺑소니 벌금
접촉 사고를 낸 줄 모르고 다른 곳으로 이동했나요? 또는 접촉 사고의 사실을 알고도 가벼운 사고라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고 현장을 벗어났나요? 이 경우에 피해 차량의 주인이 경찰에 신고를 할 수도 있습니다. 뺑소니를 낸 것이 확인될 경우 벌금과 벌점이 부과됩니다.
가벼운 접촉 사고 뺑소니 벌금은 다음과 같습니다:
- 20만원 이하의 벌금
- 벌점 15점
정보:
벌점 40점이 될 시 면허가 정지됩니다.
결론
가벼운 접촉 사고가 발생했다고 하더라도 그냥 가버리면 안 됩니다. 곧바로 상대 차량의 주인에게 접촉 사고에 대해 알리고 사과한 뒤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운전을 하실 때는 이와 같은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운전을 하다 보면 언제든 사고가 발생할 수 있음을 인지하고, 차량을 파손한 경우에는 반드시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점을 명심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오늘은 가벼운 접촉 사고 뺑소니의 성립 요건, 벌금에 벌금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항상 안전에 주의하여 운전하시기를 바랍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안전하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