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텐더 자격증 학원 다녀야 할까? (비용, 국비 지원)

바텐더 자격증 시험을 준비하고 계신가요? 그런데 자격증을 따고 싶은데 학원을 다녀야 할지, 어떻게 준비를 해야 할지 고민이실 거예요. 오늘은 바텐더 자격증을 따기 위해 학원을 알아보시는 분들을 위한 정보를 준비했습니다.


학원

바텐더(조주기능사)는 응시자 수도 적고, 전문적으로 시험 대비를 할 수 있는 학원이 별로 없는 편입니다. 칵테일 교육기관은 거의 서울에 있습니다. 서울 외에는 부산, 대구 등의 도시에 있지만 수가 매우 적습니다.


학원 비용

서울 기준 40~50만원 정도에 교육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 이상 금액은 바가지입니다.


독학

필기는 독학으로 공부하시면 됩니다. 근처에 학원이 없거나 비용이 부담된다면 독학을 해야 하는데요. 셰이커, 바 스푼, 믹싱 글라스, 지거를 구입하여 카페나 유튜브 등을 보고 연습하시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런데 레시피만 외우는 독학으로는 실기 시험에 합격하기 너무 어렵습니다. 그래서 학원을 다니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우선 일반 카페, 바에 취직해서 일을 배우신 다음에 시험을 치는 방법도 있습니다.


중요한 점

대형 호텔 같은 곳의 내부 바가 아닌 일반 펍이나 바에서 일하고자 한다면, 바텐더 자격증이 없어도 일을 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자격증을 꼭 취득하시고자 한다면 민간자격증이 아닌 국가기술자격증을 취득하시기 바랍니다. 민간자격증은 공신력이 없어서 인정을 받지 못합니다.


국비 지원 받고 학원 다니기

  1. 내일배움카드 발급하기(www.hrd.go.kr)
  2. 지역 검색하여 주변 학원 찾기
  3. 필기는 독학으로 준비하기
  4. 실기는 학원 등록(자기부담금이 일부 발생할 수 있음)